문화
런던 박물관 — 무료 입장의 정수
British Museum부터 V&A까지
런던 박물관·미술관 인프라는 세계 정상급. 게다가 4대 박물관(British·National Gallery·V&A·Tate)이 모두 무료. 박물관 한 곳만 진하게 봐도 하루가 갑니다.
1. The British Museum (대영박물관)
1753년 시작. 약 800만 점 소장. 한 번 가서 다 보긴 불가능 — 핵심만: - Rosetta Stone (이집트 룸) —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 - Elgin Marbles (그리스 룸) — 파르테논 신전 조각 - 이집트 미라 컬렉션 — 세계 최대 - 한국관(Room 67) — 한국 유물 200점 무료 입장. 화·목 20:30까지 야간 개장.
2. National Gallery
Trafalgar Square의 중심. 13~19세기 유럽 회화 2,300점. 무료 입장. Sunflowers (반 고흐) — 5번째 버전. The Arnolfini Portrait (반 에이크) — 1434년. Rokeby Venus (벨라스케스) — 17세기. The Hay Wain (컨스터블) — 영국 풍경화. 오디오 가이드 £4 추천.
3. V&A (Victoria & Albert Museum)
세계 최대 디자인·장식 박물관. 1851년 만국박람회 수익으로 시작. 패션·가구·도자기·태피스트리 — 5,000년 디자인 역사. 무료 입장. Cast Court — 미켈란젤로 다비드 등 거대 조각상의 캐스트(복제품)들. 인스타 1순위. Fashion Gallery — 1750년~현대 의류.
4. Tate Modern
옛 발전소를 개조한 현대미술관(2000년 오픈). 1900년 이후 작품. 무료 입장(특별전 유료). Turbine Hall — 거대한 메인 홀, 매년 한 작가의 설치작품. Picasso Matisse Warhol Hockney. 옥상 카페에서 본 세인트 폴 대성당 + 밀레니엄 브리지가 인스타 명당.
5. Natural History Museum
사우스 켄싱턴, V&A 옆. 공룡 화석 + 거대 흰 고래 골격 + 생물 다양성. 무료 입장. 가족 단위 1순위. Hintze Hall — 입구 메인 홀의 25m 흰 고래 'Hope'. Dippy — 디플로도쿠스 화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