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
도쿄 가족 여행 — 아이와 함께 5일
초등학생 아이와 함께하는 5일 가이드
초등학생 아이와 함께하는 도쿄 5일 코스. 가족 여행은 '아이가 즐거우면서 부모도 안 지치는' 동선이 핵심이에요. 이번 글에선 가족 여행에 가장 효율적인 일정을 정리해 봤어요.
어디에 묵을까 — 신주쿠 vs 마이하마
디즈니 위주면 마이하마역(JR 케이요선) 호텔이 답. 디즈니 셔틀 5분, 다음날 동선이 편해요. 시내 관광 위주면 신주쿠 또는 시부야가 효율적. 디즈니 데이 전후로는 4일 신주쿠 + 1일 마이하마처럼 숙소를 나누는 방법도 있어요.
Day 1 — 시부야 + 하라주쿠 가볍게
첫날은 시차 적응 차원에서 가볍게. 시부야 스크램블 + 충견 하치코 동상 →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(아이들이 정말 좋아함) → 메이지 신궁의 토리이 산책 → 호텔 휴식.
Day 2 — 우에노 동물원 + 박물관
우에노 공원 안의 동물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(1882년 개원). 입장료 어린이 무료, 어른 ¥600. 판다 두 마리가 시그니처. 점심은 공원 안 쉐이크쉑 또는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 길거리 음식.
오후엔 도쿄 국립박물관 또는 국립과학박물관(아이들이 더 좋아함). 박물관 후 아키하바라로 이동해 한국에선 못 보는 게임센터·피규어샵 구경.
Day 3 — 디즈니랜드 풀 데이
8시 오픈 전 30분 도착. 첫 코스는 인기 어트랙션 '미녀와 야수'. 그 다음 '하운티드 맨션'과 공식 앱에서 당일 운영 중인 디즈니랜드 어트랙션을 골라요. 점심은 캐릭터 식당에서 미리 예약하고, 야간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운영 여부를 확인하세요.
Day 4 — 키치죠지 + 지브리 미술관
미타카 지브리 미술관(¥1,000)은 한 달 전 예약 필수. 토토로·하울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생 박물관. 미술관 후 키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보트(¥700/30분) 또는 동네 산책. 시모키타자와 빈티지 가게도 가까워 한 번 묶기 좋아요.
Day 5 — 도쿄 스카이트리 + 츠키지
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도시 전망 (어린이 ¥1,550). 솔라마치(스카이트리 하부 쇼핑몰)에서 점심. 그 다음 츠키지 장외시장에서 카이센동 또는 어린이 친화 메뉴. 마지막은 도쿄 타원에서 야경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