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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신혼 — 로맨틱 5박 6일 코스

둘만의 시간이 가장 빛나는 도시

파리 신혼 — 로맨틱 5박 6일 코스

파리는 신혼여행지로 항상 손에 꼽혀요. 그 이유가 단지 '에펠탑이 있으니까'가 아니라, 도시 전체가 둘만의 시간을 위한 장치들로 가득해서예요. 산책로·다리·정원·비스트로 — 모든 게 두 사람을 위한 무대 같아요.

에펠탑 야경 — 매시 정각 5분 스파클링
에펠탑 야경 — 매시 정각 5분 스파클링

어디에 묵을까 — 7구 vs 마레

7구 (에펠탑 인근) — 호텔 룸에서 에펠탑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들. 'Le Cinq Codet' 'Hotel Le Walt' 'Shangri-La Paris'. 1박 €400~1,200. 에펠탑 라이트쇼를 룸에서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. 마레 (3·4구) — 좁은 골목 + 빈티지 + 디자이너 부티크의 동네. 'Hotel Jules & Jim' 'Le Pavillon de la Reine'. 1박 €250~600. 분위기가 더 로컬한 느낌.

Day 1 — 에펠탑 + 센 강

호텔 체크인 후 트로카데로에서 에펠탑 정면샷 →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→ 22시 라이트쇼. 첫 끼는 비스트로 또는 호텔 레스토랑.

Day 2 — 박물관 + 비스트로 점심

오전 오랑주리 또는 오르세 (둘 중 하나로 압축) → 점심 라틴쿼터 비스트로 → 룩셈부르크 정원 산책 → 카페에서 책 한 권 → 저녁 미슐랭.

센 강변 산책 — 사진보다 결이 더 좋아요
센 강변 산책 — 사진보다 결이 더 좋아요

Day 3 — 베르사유 당일치기

RER C 열차로 35분. 거울의 방 + 정원. 정원에서 '꽃 시즌'(4~10월) 자전거 대여 ₩10,000으로 한 시간 → 점심 'La Petite Venise' → 시내 복귀. 저녁엔 센 강 디너 크루즈 ('Bateaux Mouches' 또는 'Yachts de Paris'). 2~3시간 코스 디너 €100~200/인.

Day 4 — 몽마르트 + 미슐랭

몽마르트 사크레쾨르에서 도시 전망 → 화가 광장에서 즉석 캐리커처 → 점심 'La Maison Rose'(영화 '아멜리에'에 등장) → 오후 빈티지 마레 산책 → 저녁 미슐랭 디너.

Day 5 — 쇼핑 + 마지막 디너

갤러리 라파예트 + 프랭탕 백화점 쇼핑. 점심 'Café de la Paix'(오페라 가르니에 옆) → 오후 호텔 스파 → 저녁 마지막 디너는 'Le Jules Verne'(에펠탑 2층 미슐랭, 둘이 €400~600).

Day 6 — 마지막 빵집 + 출국

오전 호텔 짐 맡기고 동네 빵집에서 마지막 한 끼 → 마카롱 한 박스 챙겨 공항. 그 한 박스가 한국 도착 후에도 파리를 살짝 데려와 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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