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식
방콕 미식 — 길거리부터 미슐랭까지
5박 6일 미식 동선 가이드
방콕은 미식의 가성비가 정말 압도적이에요. 5,000원짜리 길거리 팟타이부터 5만원 미슐랭 셰프 식당까지 — 어디에 돈을 쓸지 직접 고를 수 있어요. 5박 일정이라면 길거리 음식과 레스토랑을 번갈아 넣어 예산을 조절하기 좋아요.
1. 길거리 음식 (₩3,000~5,000)
차이나타운(야오와랏)이 길거리 음식 1순위 핫스팟. 'T&K Seafood' 게 카레 + 굴 오믈렛은 줄 1시간이라도 가치 있어요. 'Jay Fai'는 미슐랭 1스타 길거리 식당으로 게 오믈렛 한 접시 ₩30,000. 사일럼 야시장도 갈 만해요.
2. 팟타이의 본진
'Thip Samai'(1966년 창업). 줄 30~60분이지만 회전 빨라요. 시그니처 팟타이 + 오렌지 주스(테이블에서 짜 줌). 한국에서 먹던 팟타이와 결이 완전 달라요. 더 진하고, 더 짭짤하고, 더 향이 강함.
3. 보트누들 — 작은 그릇 챌린지
빅토리 모뉴먼트의 '보트누들 거리'. 한 그릇이 작아서(₩3,000~5,000) 한 자리에서 5~10그릇 도전하는 게 정석. 친구들과 가시면 더 재미있어요. 진한 국물에 가는 면, 위에 고기 한 점.
4. 미슐랭 한 끼 (₩150,000~)
'Sorn'(1스타, 남부식 태국), 'Le Du'(1스타, 모던 태국), 'Gaggan Anand' (전 아시아 50 best) — 1인 ₩150,000~500,000이지만 미슐랭 가성비 최고 도시 중 하나. 처음 미슐랭 도전이라면 'Le Du' 추천.
5. 디저트 — 망고 스티키 라이스
'Mae Varee'(통롤)가 본진. 한 접시 ₩6,000. 한국 망고와 결이 달라요. 더 달고, 더 향이 진하고, 코코넛 밀크에 적신 찹쌀의 단단함이 다름. 한 번 먹어보면 한국 망고가 그리워지지 않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