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이드

비행기 안 꿀팁

장거리 비행이 1.5배 편해지는 작은 차이

10시간 비행이 6시간처럼 느껴지는 디테일.

한 번이라도 장거리 비행에서 컨디션이 망가져 본 사람이라면, ‘비행 자체’가 여행의 일부라는 걸 알 거예요. 작은 디테일 몇 가지로 비행 시간이 1.5배 짧게 느껴집니다.

좌석은 통로 vs 창가, 이렇게 골라요

자주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싶거나 다리를 펴야 하는 분은 통로석. 잠을 푹 자고 싶거나 풍경을 보고 싶은 분은 창가석. 가운데 좌석은 가능하면 피하기. 비상구 라인은 다리 공간이 넓지만 의자가 안 젖혀지는 경우가 있으니 항공사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.

기내 필수 7종

넥필로우(메모리폼 추천)·안대·귀마개·립밤·수분 크림·수면 양말·노이즈 캔슬링 이어폰. 기내 습도 10~20%로 매우 건조하니 입술·피부 보습이 컨디션 차이를 만들어요.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한 번 써본 사람은 다시는 못 돌아갑니다.

옷차림 — 답답하지 않게

기내 온도는 의외로 낮아 22~24도. 짧은 옷 + 가디건 또는 후디 조합이 정답. 발은 답답한 신발 대신 슬리퍼나 수면 양말로 갈아신으면 부종이 줄어요. 구두는 위탁수하물에 넣고 운동화로 출국 추천.

기내식 — 미리 신청

채식·할랄·코셔·당뇨 등 특별 기내식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. 일반 기내식보다 신선하고 보통 먼저 서빙됩니다. 비행 12시간 이상이면 ‘저염식’도 컨디션 유지에 도움돼요.

수분·다리 운동

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통로 한 바퀴 또는 좌석에서 다리 펴기. DVT(심부정맥혈전증) 예방 차원이에요. 수분은 1시간에 150~200ml. 알코올은 탈수와 수면 질 저하를 유발하니 와인 한 잔 정도로 제한.